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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Ministry) 박람회란
글쓴이 : 담임목사 날짜 : 2013-10-06 (일) 05:56 조회 : 1210

처음 들어보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교회 내의 여러 사역들을 소개함과 동시에 온 교회가 각자의 사역들을 알맞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입니다. 지난 전교인 은사 세미나를 통해서 각자 자신의 은사를 확인하셨을 것입니다. 이제 그 은사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온전하게 세워지도록 사용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의 사역들을 크게 분류한다면, 행정 사역과 부서 사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행정 사역은 임원회, 재단이사회, 목회협조위원회, 재정위원회 등이 될 것이고, 부서 사역은 그 외의 모든 사역, 즉 예배부, 선교부, 교육부(교회학교), 찬양사역부, 친교부, 관리부, 새가족영접부, 역사편찬위원회, 멀티미디어 사역팀, 중보기도대입니다. 그리고 내년에 전도대가 신설될 예정입니다. 행정 사역과 각 사역 부장은 평신도 리더십 위원회의 공천을 받아 교인총회에서 인준된 분들이 섬기게 됩니다.

어떤 사역은 특성상 일 년에 몇 번만 모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사역은 매주 감당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교회 전체가 감당해야 할 사역들을, 적은 인원이 여러 개씩 떠맡아 힘겨워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성경적이지도 그렇다고 효율적이지도 않습니다. 만일 전교인이 최소한 한 개씩 사역을 섬길 수 있다면 교회는 영적인 시너지 효과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때문에 성령께서 마음에 부어주시는 열정과 은사를 가지고 어떤 사역을 섬길 것인가 오늘 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너무 뜨거워서 모든 사역에 신청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행정 사역과 부서 사역 중 각각 한 개 내지는 최대 세 개까지의 사역은 가능하지 싶습니다.

이렇게 헌신된 자료들을 가지고, 오늘 오후 평신도 리더십 위원회가 모여 내년도 임원을 공천할 것입니다. 자원하여 섬기겠다는 열심과 합당한 은사를 가진 분들 중에서 공천할 것입니다. 물론 처음 시도해 보는 것이고, 은사에 대한 점검이 아직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이상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불가피하게 조정될 수 있음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이번 사역 박람회를 통해서 일어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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