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82건, 최근 0 건
   
사역(Ministry) 박람회란
글쓴이 : 담임목사 날짜 : 2013-10-06 (일) 05:56 조회 : 1140

처음 들어보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교회 내의 여러 사역들을 소개함과 동시에 온 교회가 각자의 사역들을 알맞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입니다. 지난 전교인 은사 세미나를 통해서 각자 자신의 은사를 확인하셨을 것입니다. 이제 그 은사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온전하게 세워지도록 사용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의 사역들을 크게 분류한다면, 행정 사역과 부서 사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행정 사역은 임원회, 재단이사회, 목회협조위원회, 재정위원회 등이 될 것이고, 부서 사역은 그 외의 모든 사역, 즉 예배부, 선교부, 교육부(교회학교), 찬양사역부, 친교부, 관리부, 새가족영접부, 역사편찬위원회, 멀티미디어 사역팀, 중보기도대입니다. 그리고 내년에 전도대가 신설될 예정입니다. 행정 사역과 각 사역 부장은 평신도 리더십 위원회의 공천을 받아 교인총회에서 인준된 분들이 섬기게 됩니다.

어떤 사역은 특성상 일 년에 몇 번만 모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사역은 매주 감당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교회 전체가 감당해야 할 사역들을, 적은 인원이 여러 개씩 떠맡아 힘겨워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성경적이지도 그렇다고 효율적이지도 않습니다. 만일 전교인이 최소한 한 개씩 사역을 섬길 수 있다면 교회는 영적인 시너지 효과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때문에 성령께서 마음에 부어주시는 열정과 은사를 가지고 어떤 사역을 섬길 것인가 오늘 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너무 뜨거워서 모든 사역에 신청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행정 사역과 부서 사역 중 각각 한 개 내지는 최대 세 개까지의 사역은 가능하지 싶습니다.

이렇게 헌신된 자료들을 가지고, 오늘 오후 평신도 리더십 위원회가 모여 내년도 임원을 공천할 것입니다. 자원하여 섬기겠다는 열심과 합당한 은사를 가진 분들 중에서 공천할 것입니다. 물론 처음 시도해 보는 것이고, 은사에 대한 점검이 아직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이상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불가피하게 조정될 수 있음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이번 사역 박람회를 통해서 일어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총 게시물 82건, 최근 0 건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어느 분이 헌금봉투에 적힌 헌금 목록을 보시고, 질문을 하셨다는군요.헌금을 보고서 그 사람의 믿음을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의 믿음은 반드시 헌금…
담임목사 11-16 1900
지난 주 금요일까지 박사 과정 숙제를 끝내느라 다른 때보다도 바쁘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연합감리교회의 목사는 교회를 섬기는 책임과 더불어 연회 차원의 일…
담임목사 08-26 1366
“교회 재정관리”   최근 연합감리교회 제자국(GBOD)이 ‘목회자’들을 위한 글을 청탁하였기에, 써 보낸 글을 함께 나눕니다. 담임목사의 기…
담임목사 10-02 1362
오늘 친교 후에 교인총회가 있습니다. 한해를 돌아보고, 더불어 2014년도 임원 및 예산을 인준하는 회의입니다. 다음 주일 오후에 있을 구역회(Charge Conferenc…
담임목사 11-03 1340
목사의 아들로 자라난 것이 넉넉한 삶은 아니었지만, 언제나 필요를 채워 주시는 하나님 때문에 한국에서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미국에 오기 전까지는 구하는 …
최고관리자 07-18 1306
호피족 임태일 선교사가 쓴 글 중에서 "이른 봄에 심은 Zynnia.... 씨앗을 틔우기는 어렵지 않았으나 이내 꽃을 보기가 참 힘들었네요. 같은 이름으로도 20개가 …
담임목사 07-13 1245
 졸업한지도 이십년이 지났습니다만, 신학교에 입학해서 처음 경험한 것들이 무척 생소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낯선 것이 사전에도 없는 퇴수회(退修會)…
담임목사 10-27 1227
지난 주간에는 시차적응을 하느라 조금 고생을 했습니다. 한국에서 올 때는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필리핀에서부터 비행 시간만 20시간 넘게 타고 와서 그런지, …
pastor 07-24 1226
요즘 세상이 참 좋아졌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한국 드라마를 거의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아이들이 하도 TV만 보고 있길래 책 좀 읽으라고 끊었더…
최고관리자 07-17 1170
지난 주일에 많은 분들이 은사 세미나에 참여해 주셔서, 교회적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미 자신의 은사를 알고 있던 분들은 다시금 확인하셨을 것…
담임목사 09-07 1160
처음 들어보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교회 내의 여러 사역들을 소개함과 동시에 온 교회가 각자의 사역들을 알맞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입니다…
담임목사 10-06 1141
요즘 지역 목사님들에게서 종종 우리 교회와 관련된 소문을 듣게 됩니다. 얼마 전에는 꽤 멀리서 목회하시는 목사님과 통화를 하는 중에 비슷한 소문을 들었습니…
담임목사 06-30 1139
지난 월말 속회 리더 교육 때에 소통(communication) 이론에 대해 짧게 설명하면서, 속회 리더들이 감당해야 할 역할에 대해서 강조를 했습니다. 화자(話者, Spe…
담임목사 09-09 1138
지난 주일부터 우리 교회는 개역개정판 성경과 새찬송가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역개정판 성경은 이미 십여 년 전에 출판되었고, 많은 교회들이 오래 전…
담임목사 08-12 1120
지난 주간에 우리 교회에서 열렸던 연합감리교회 ‘평신도 선교사역자 학교’ 한국어 과정이 은혜 중에 끝났습니다. 3년 이상 후원을 받아 나가는 선교사와 달리…
담임목사 12-15 1102
 1  2  3  4  5  6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