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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이누가 선교사님 선교편지
글쓴이 : 한동일 날짜 : 2016-11-26 (토) 06:18 조회 : 145










우리 주님의 은혜는 그 어느 상황에서건 풍성함을 고백합니다. 우리를 그리스도를 통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심도 감사하며, 우리에게 가족을 허락하셔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매일 체험하게 하시니 감사하고, 우리가 가는 이 여정 가운데 같은 길을 가는 수많은 이들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동행을 확신케 해 주시니 감사하고, 모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 감사의 계절에 우리 주님안에 거룩한 씨앗을 심게 됨 역시 감사드립니다.

지난 11월 6일 올해 우리 힐링과테말라 장학금 프로그램에 선발한 네명의 의과 대학생들과 가족들을 모두 초대한 오픈 하우스 행사가 저희 선교관에서 있었습니다. 선발된 학생들의 모든 가족들이 기쁨 가운데 함께 모여서 학생들을 축복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힐링과테말라 장학금 프로그램은 현지 과테말라 의과대학생 세명에서 네명을 매년 선발해서 이들이 졸업할 때 까지 장학금과 생활비를 지원을 받는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히 의사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주님의 제자인 의사들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여기에는 학비 뿐만이 아니라, 의대 서적들을 위한 stipend등의 재정적인 지원이 되며, 졸업후에는 미국이나 또 한국의 병원들과 매칭을 시켜서 세부전공들을 더 심도 있게 공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들을 선교관에 함께 머물게 될 것입니다. 함께 생활을 하면서, 함께 먹고 함께 예배하고 또 매일 아침 함께 디보션을 나눔으로 영적으로도 하나가 될 것입니다. 이 기간동안, 이들은 우리 주님이 기뻐하시는 제자로 아름답게 거듭나리라 믿습니다. 이렇게 의과대학의 육년의 기간을 보내고 졸업을 하게 되면, 이 학생들 개인적으로도 우리 주님의 풍성한 은혜를 삶가운데 경험을 하겠지만, 또 이들을 통해서 앞으로 우리 힐링과테말라의 사역이 주님뜻 가운데서 지속적으로 또 활기차게 이루어 질 것입니다.

선발된 학생들은 Heidy Cabrera, Irene Quiche, Monica Chavaja, 그리고 Rebeca Lopez입니다. 육개월 동안 모든 보드 멤버들(산까를로스 국립의대 병리학 교실의 Prof. Thelma Violeta Loarca교수 포함한) 이 모든 학생들을 지켜 보면서 마음에 품고 기도한 후에 선발한 학생들입니다. 물론 나중에 들은 것이지만, 이들 역시 가족 모두가 우리 주님께 이런 기회를 위해서 어렸을 때 부터 기도해 왔다고 고백을 합니다. 이들은 모두 국립대학인 산까를로스 대학 의대에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들이며, 가정 형편상 졸업때 까지 학비를 내기가 힘든 학생들이기도 합니다.  최종 선발 전에 가족들과 인터뷰를 위해서 모든 학생들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어떤 학생은 저희 선교센터에서 차로 세시간이 떨어진 곳의 출신이고, 또 어떤 학생은 자동차로 여덟시간 떨어진 곳에서 유학을 온 학생들이었습니다. 선발된 학생들 모두가 아주 외진 산골, 극심한 가난 가운데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믿음 가운데, 이들 모두가 주님이 기뻐하는 의사로 자라나서, 우리 주님이 사랑하는 이들의 병든 육신과 병든 영혼을 만져줄 이들을 보게 됩니다. 우리 주님이 이를 이루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이를 위해서 후원을 약정해 주심으로 함께 해 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올해 선발된 학생들을 위해서 보스턴 성요한 교회 (담임목사: 조상연목사님)에서 김재환전도사님가정, 박정부 권사님 가정, 그리고 김남균장로님 가정 이렇게 세가정이 한 학생씩을 위해서, 그리고 보스턴 그레이스비젼 교회 (담임목사: 홍종욱목사님)에서 제원호 권사님 가정이 한 학생을 위해 육년 약정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내년 선발될 학생들을 위해서, 보스턴의 북부보스턴 교회 (담임목사: 최진용목사님)에서 이영호권사님 가정이 두학생을, 역시 보스턴의 그레이스비젼교회에서 제영준 가정이 한 학생을 육년 약정을 해 주셨습니다. (내년 선발될 학생들은 아직 선발되지 않았습니다. 내년에 선발이 될 것입니다.) 우리주님의 이름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가정들은 한 학생을 위해서 육년동안 재정후원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이들을 가슴에 품고 계속해서 기도함으로 영적인 지원들을 할 것입니다. 



이 의과대학생 장학금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우리 주님의 비젼을 함께 나눌 기도하는 가정이 필요합니다. 내년, 그 다음해, 그리고 그 다음해에도 계속해서 학생들을 마음에 품고 후원을 약정하는 가정을 보내주실 것을 믿습니다. 또 이 학생들이 지내는 동안 믿음으로 사랑으로 돌보아주실 멘토가 필요합니다. 내년 일월부터 Ms. Diane Clark Hatton (the UMC of Lake Ronkokoma, NY  담임목사:박영미목사님)이 학생들을 돌보기 위해서 삼개월을 약정해 주셨습니다. 그 후에도 계속해서 이들을 기도가운데 메토링하실 분들이 필요합니다. 이와 함께 선발된 의과대학생들의 숫자가 많아 지면, 지금은 선교관에서 함께 지내지만, 이들이 거쳐할 기숙사가 필요합니다. 기숙사 부지는 선교센터에 이미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기숙사의 건축은 역시 주님의 때에 주님의 방법으로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함께 우리 주님의 비젼을 나누는 귀한 가정들을 허락해 주신 또 허락해 주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선발된 의과 대학 학생들을 보면서 우리 주님이 이루실 일들이 너무나 큰 기대가 됩니다. 저 혼자서 사역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인 의사들, 그것도 우리 주님앞에 헌신된 이들이 함께 하는 사역이 얼마나 더 풍성하겠습니까? 숫적인 것 뿐이 아니라, 의학적으로도 이들을 통해서 더욱 다양하고 세부적으로 심도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들을 통해서 우리 주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많은 과테말라의 아픈 영혼들에게 얼마나 아름다운 소식인가요? 지금은 다만 씨앗을 뿌리지만, 주님의 때에 주님이 이루시는 풍성함이 있음을 믿습니다. 이런 주님이 이루실 비젼들을 마음에 기리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과 감사임을 고백합니다.


이 일이 진행되면서 마음에 가득한 생각들이, 추이사카바 우노와 도스에 있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추이사카바 우노와 도스는 우리 힐링과테말라가 급식사역과 태권도 사역을 하는 곳입니다. 이 곳에서 살아가는 아이들 역시, 오늘 의과대학생 장학생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이 자라난 생활환경과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 곳입니다. 이 아이들 역시 몇년 후에는 당당하게 이 의과대학생 장학금 프로그램에 선발되어서, 우리 주님이 기뻐하는 의사가 되면 참 좋겠다라는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저, 오늘 이 학생들을 통해서 그들의 삶에서도 풍성함으로 채워 주시고 또 더 큰 풍성함을 계획하시는 우리 주님을 보았으면 하는 그런 기도를 했습니다. 기도하기로는 이 선발된 학생들이 우리 주님이 이들의 삶에 임재하시는 표징이 되시길 기도할 뿐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삶의 매 순간 순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우리를 위한 표징이 되시기도 기도합니다.

늘 우리 주님의 평안으로 과테말라에서 누가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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