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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임문희선교사님 편지입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글쓴이 : 한동일 날짜 : 2016-10-26 (수) 05:45 조회 : 129
기도를 부탁 합니다
From: paullim@daum.net on behalf of 임문희 (paullim@hanmail.net)
Sent: Wed 10/19/16 4:50 PM

To: 한동일 선교부장 (dihan999@hotmail.com)

새벽 3시를 조금 넘긴시간.. .자연스레 잠이 깨어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북쪽 지방을 관통하는 수퍼 태풍의 위용이 3일전부터 온 나라를 긴장하게 만들고 있는데 내가 사는 이곳은 너무나 조용합
니다
조금 시원한 바람만 불고 있을뿐 비도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텔레비젼을 치운지 오래되어 작은 모니터의 노트북 컴퓨터를 들여다 보며 혹시 무슨 소식이 있는가 들여다 보다가
"내가 이 소식을 안들 무슨상관이 있겠는가.. " 하는 생각에 그냥 덮어 놓고 주님의 긍휼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옛전엔 많이 몰랐어도 더 많이 기도했던것 같은데 요즘은 그때 보다는 더 많이, 더빨리 소식을 들을수 있음에도 그 때 보
다 덜 기도하는
내모습을 보게 됩니다. 책상위에 나란히 서 있는 많은 책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자극적인 제목들과 화려한 겉 표지들에
시선이 꽂히면서도
정작 책상 한켠에 놓여있는 금박 글자가 지워진 성경책은 눈에 잘 안들어 오는것 같습니다
안나오는 볼펜을 눌러 가며 한글자 한글자 글을 쓰던 모습은 줄어들고 은색의 컴퓨터 전원장치에 더 손이 자주 가는....
그런데 왠지 자꾸 멀어져 간다는 느낌...??!!!
지금 태풍이 지나가는 북쪽 지방의 사람들은 전기도 끊긴 캄캄한 어둠속에서 귓가를 후벼대는 강한 바람 소리에
두려움을 느끼며 하나님을 찿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도 이제 얼른 노트북을 덮어야 겠습니다
이번 주일에 전할 말씀을 준비키 위해 성경책을 끌어당겨 앞에 놓으면서
인생의 태풍속을 지내며 신음하는 나와 우리 그리고 땅오스의 저들을 위해
겉 표지에 글자가 지워진 검은색 가죽 성경에 두손 얹고 기도합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조금은 더 어수룩 하게 하나님의 얼굴을 찿아 나아 가야겠습니다
==== 기도해 주십시오 ====
1) 기도와 말씀생활에 게을러진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복음과 상관없는 분주함을 내려 놓을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 드립
니다
2) 저에게 기도를 부탁한 분들을 위해.. .그분들을 잘 몰라도 함께 무릎꿇어 기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3) 태풍이 지나가는 지역의 형제자매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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